카라마츠는 외로워 지는것이 무엇보다 싫어서 예전서부터 다른 성격을 연기하고, 이제는 그게 진짜인지 아님 무엇이 진짜 자신인지 기억나질 않았음 좋겠어. 그래서 결국에는 텅 비어버리고, 이치마츠의 자기비하 육둥이 외에 본인 포함 불신, 형제들 이외에는 필요 없어. 등등이 카라마츠꺼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치마츠는 자신의 모습이니까 카라마츠가 아무리 연기를 해도 보이는 거지. 그리고 그 모습이 자신을 보는것 같아서 싫어하고. 어느날 카라마츠가 늦게 집에 돌아와서 애들 다 자는데 혼잣말 할때 에프냥이 다가와서 속마음 말해줬음 좋겠다. 카라마츠는 안 들리는 듯이 계속 자기 할말만 하는거야. 세뇌 시키듯 혹은 대본을 연습하듯.

난 괜찮아
정말로 그럴것 같아?

다들 피곤했겠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어

....진심으로, 모두를 아끼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아

난 너희들에게 거짓말 하지 않았어
나를 속였을 뿐.

보는 그대로의 날 믿어
안쪽의 쓰래기 같은 나같은건 보지 말고

언제나 그랬듯 난 멋진 차남이라구?
언제나 그랬듯, 바보같은 차남이 되어줄게.

/

카라마츠 화내라. 카라마츠 자기비하 해줘. 카라마츠 에프냥한테 속마음 걸렸는데 다들 이치마츠 꺼인줄 알았음 좋겠다

카라: 에이, 뭘 그런걸로 그러나! 괜찮아 괜찮아! 이 형님은 바다 같아서 모두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이치: 알바야? 누가 물어봤어?

에프냥: 기대하지마. 그딴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카라: .....(멈칫)

마츠노: 으잌ㅋㅋㅋ이치마츠 너무한거 아냨? ㅋㅋㅋㅋ

이치: ....

에프냥: 이것봐 역시 그렇지?

마츠노: 아니 아니, 신경쓰지 않은건 아냨ㅋㅋ 아마도? 다들 그렇지? 아닐껄? 글쎄- 다들 너무한거 아냐?!

에프냥: 바보같아. 그만할래. 그만하게 해줘

에프냥: 시끄러워. 닥쳐. 그만해

마츠노: (못 듣고) .....? 뭐야? 아까 뭐라고 말했어? 누구 들은사람? 난 못 들었는데. 아무도 없어? 이치마츠?

이치: (에프냥 입 막으며) ....신경 쓰지마

마츠노: 그게 뭐야! 카라마츠, 들었어?

카라: 음! 들었지! 나의 스윗한 목소리에 반할까 두려웠는지 아무말 하지 말라고 하더군!

마츠노: 아 뭐야. 닥치라고 했구나? 재미없어. 이제 그만 가자, 늦었어! 그래 그래 이만 돌아가자-..... (멀어지는)

이치: .... 이제 충분해?

카라: ........ 그래, 미안하다. 다음부턴 조심하지.
Posted by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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