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조사+크툴루

덕질 2020. 10. 29. 16:24

마도조사랑 크툴루 얽고싶어 샤그나판 신도증가로 인한 사건이라거나 다올로스 만나서 차원이동 한걸 구하기 위해 다시 다올로스 소환했는데 흠 그럼 기회를 주마. 하고 구하러가는 이야기라거나

샤그나판은 아시아쪽에 교단 있댔으니까 대충 그걸로 어느날 갑자기 유행한 신흥종교 비슷한건데 한 마을 자체가 샤그나판 신도가 되버린거야... 근데 미쳐버린 사람이나 죽는 사람도 나타나고 마을 자체는 이걸 별 생각없이 당연하다 여기는데 그 옆마을은 무서우니까 해결해달라고 한거지. 한차례 갔던 수사들도 실종(먹힘) 되어서 결국 선문세가 어른들 다 모여 같이 가는데 거기에 망기가 있었고 망기는 처음 놓고가려고 했지만 아니 망기도 가고 만음도 가는데 안갈 수 없잖아 회상은.. 더이상 모르쇠가 통하지 않는데다가 사실 갈 생각 없었는데 무선도 간다니까 서신 통해서 의견 묻는 것 보다는 직접 가서 그때그때 판단하는게 좋겠다 판단하고 갈 것 같음. 우리 독다람쥐 검은 다루니..? 안 다룰려나... 괜찮다 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라 우리 섭회상 브레인 역활 하자.. 여튼 그리하여 도착한 마을에서 아무리 확인해봐도 사기가 짙을 뿐 요마괴귀 느낌이 안 난단 말이지? 당연하죠 얘들은 크툴루인걸.. 그러다 회상이 자료조사 크리티컬쳐서 발견한 나무조각인형을 무선에게 보여주고 이릉노조시절 사마외도 술법 연구하면서 알게 된 크툴루 지식으로 이건 해결 못한다. 구역 자체를 넓게 잡아 봉하고 발견되지 않도록 숨겨두어 역사 속에서 잊혀지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함 이릉노조가 글케 사색이 되어 겁을 먹으니 쪼는 사람도 있고 모현우 헌사 뒤로는 사술을 서포팅 위주로 다뤘으니 쟤가 헌사 후에 약해져서 그렇구나! 하고 무선을 얕보면서 나대는 애들도 있을것. 그리고 그 나대는 애들 때문에 제단 있는 동굴에 들어가게 되고.. 몇사람 먹히고 겨우 튀는데 신도들 중 미쳐있는 애들이 감히 어쩌구 하면서 제물로 바치려고들고 샤그나판은 눈 떠서 동굴 나왔고 난장판 되었음. 애들은 마을 사람들 대피시켜야지 미쳐있는 애들은 제정신으로 돌려놔야지 샤그나판 동굴로 돌려보내서 동굴 자체를 누구도 못 들어가고 누구도 못 나오게 만들어야지 하이고 할일 만타 열심히 일해서 몇 나댄 이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결국 동굴을 봉인합니다. 봉인이 풀리지 않기 위해 정도로 한번 사도로 또한번. 금단 있는 상태에서 음기 활용하려면 고통스러우니까 호기심에 풀려고 하진 않을듯. 여튼 마을사람들도 살리고 최대한 제정신으로 돌려놓긴 했는데 아직도 믿는 사람들이 있고 죽는게 싫을 뿐 샤그나판은 계속 믿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동굴 앞쪽에 제단?이 놓여지게 된다거나 결국 샤그나판이 어렴풋이 미래에 잊혀져도 마을이 전통으로 모시는 존재 이름이 샤그나판이라는 것만 남으면 좋겠다

다올로스 같은 경우는 금가 구역에서 실종사건 증가로 금릉이 알아보러 혼자 가는데 여기에 강징이 같이 가게 되었음. 강징은 한 가문의 종주가 실종사건 이라는데 일단 다른 애들 시켜서 사전조사도 안 하고 무작정 혼자가려고 하니 그럼 종주가 실종 되었을 경우 금가문 사람들은 어찌하라고 분명 그건 생각 못하고 그냥 나왔겠지 하며 종주답지 못한 행동에 못마땅하기도 하고 그만큼 아직 어린 금릉에 걱정도 되고 그럼. 그리고 도착한 실종사건 구역엔 소문이 돌아서 건물 몇채 비워져있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다시피한 상태였음. 사기 자체가 없고 요마괴귀가 느껴지지 않자 전에 샤그나판만난적이 있던 강징은 아이디어롤 성공으로 만일 자신이 사라진다거나, 도망가라고 외치는 자신의 소리가 들린다면 위무선을 찾아가라고 함. 금릉은 내가 외숙을 놓고 어딜가요! 하는데 강징이 하라면 하라고 화내겠지. 그리고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딱 봐도 수상한 방 하나가 부적이 뜯겨진 상태로 열려있음. 금릉은 이건 뭐지? 하며 확인하고 있는데 방 밖에서 금릉, 가! 하고 다급하게 소리치는 소리가 들림. 외숙? 분명 들렸는데 이제는 그냥 고요해.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고요해서 덜컥 겁먹은 금릉이 돌아다니며 외숙을 찾아댔음. 강징은 이미 다올로스에게 휩쓸려 다른 차원으로 갔고 다올로스는 금릉 빼고 마을에 있던 생존자들 다 없앴으니 지겨워져서 돌아간 상태임. 근데 얘가 그만큼의 지능이 있나 모르겠다. 여튼 이건 안된다 외숙이 뭐랬지? 위무선 찾아가랬지? 하고 사전에 연락도 없이 운심부지처로 날아가 위무선! 위무선 어딨어!! 사숙!! 하고 제정신이 아님. 소란한 밖. 거기다 금릉 목소리라 정실에 있던 위영이 남잠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나와보니 금릉이 울먹거리면서 외숙이, 외숙이... 하고 있는거임. 그러고보니 난릉의 실종사건은 저도 들어서 신경쓰였고 그걸 강징이 냅뒀을리 없으니 이거구만 하고 금릉 잠깐 쓰다듬어준 후 정실에서 잠깐 채비한 뒤 곧장 가자. 하고 운심부지처 나가겠지. 금릉은 쓰다듬어져 잠시 멍하다가 위영 다시 나타나서 가자. 해주니까 퍼뜩 정신차리고 쫒아가는 중. 남잠이 자기는 안 챙겨가냐는 듯 눈빛공격 하는데 사실 위영은 아무래도 금릉이랑 강징 문제면 남가랑 상관없는 문제고 강종주가 사라진거니까 남잠도 위험할텐데 그럼 남가는 어떡해.. 하는 생각으로 안 대려가려고 했으나 위영.., 하고 굳은 고집이 보여서 포기하고 고개 끄덕여주려는 순간 경의가 끼어들어서 저희도 가겠다고 함. 저희랑 금릉은 친우라며 함광군이 간다면 자신들 또한 가도 되는거 아니냐며 발언하고 사추도 은근한 고집으로 동의를 표함. 이걸 어쩌냐.. 금릉은 셋이서 자주 같이 다녔으니 딱히 거절 안할거고 솔직히 금릉, 위영, 남잠 조합은 수렵때 난장판 되기 딱 좋은 조합이라 사추랑 경의가 있으면 적절하려나 싶기도 했음. 근데 강종주가 사라진건데 아직 고소수학 다니는 애들을? 위영은 급한데 고집부리는 애들 땜시 환장할 것 같았음. 차라리 남잠도 때놓고 가면.. 하고 생각하는 그 때 그걸 포착한 남잠이 사추랑 경의 의견에 한표 더해주고 위험하다 싶으면 소식을 전해줄 사람이 더 필요할지 모른다고 해서 결국 같이 갑니다. 금릉 있는데 소년조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쭉쭉 나아가면서 금릉에게 자세한 이야기 듣는데 강징이 날 부르랬다고? 왜? 하며 싱숭생숭한 감정으로 도착한 곳을 보니 왜 불렀는지 알았음. 무슨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크툴루 계열인걸 알아챈 위영이 금릉이 마지막으로 발견했다던 방으로 대려다 달라고 함. 문의 안밖으로 붙여진 부적. 흐트러진 땅의 주문진. 알수없는 문자의 서책과 그 번역, 해석이 휘갈겨써진 종이들. 위영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걸 읽지 말라 당부하고 자료를 확인해나갔지. 크툴루 계열임을 확인하자마자 부른 온녕에게 다른사람이 있는지 재확인을 요청했지만 역시나 사람이 없어. 소환법, 주의사항, 하나의 소원... 절대 탐욕하지 말것. 그럼 마을 사람들은 탐욕스러웠기에 죽은걸까? 이것의 이름이 뭐지? ...다올로스. 위영은 자료를 뒤적이다가 멈추고 말았음. 자신은 이 존재를 알고있어. 다른 시간,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던, 죽거나 이동되거나. 소원을 빌 수 있다는 존재. 과거엔 자료 부족으로, 책임질 것들이 생겨서, 그럴 정신이 안되어서 소환을 못했겠지. 하지만 기억은 하고 있었음. 뭐 그때는 자기도 욕심이 많았을테니 소원 하나만 빌 수 없었을지 모르지. 하지만 지금은 아님.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 위영은 단 하나만 바라고 있었음. 강징이 이곳으로 되돌아 오는 것. 어차피 방법은 하나밖에 없음을 알기에 위영은 소환 준비를 시작함. 부적도 다시 붙이고 주문진도 수정하고 보면 이동되니까 애들 눈을 천으로 가리고 절대 보면 안된다 당부하고 자기도 눈을 가려 소환했지. 대충 마력이랑 영기 음기 섞인거랑 비슷했다 칩시다. 방 안에 인기척이 하나 더 생기고 알 수 없는 위압감이 피부로 느껴짐. 위영은 꾹 참고 공손히, 간절하게, 최대한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부탁함. 강징을 이곳에 되돌려달라고. 다올로스인지 니알라토텝인지 뭐가 소환된건지 모르겠는데 여튼 소환된 존재는 흥미를 가지고 그 청을 들어줬음. 대신 너네들이 강징을 직접 대려가보라고 했음. 이제 로스트 구제시날 갑니다 후후 강징은 로스트 되었으나 크툴루적으로 되살아납니다 그치만 다른 차원에 보내져버림. 세계상이 현대인데 기억도 군데군데 없어서 잘 모르겠고.. 뭔가 되게 착한 여성에게 주워져서 병원에 있음. 자기가 왜 옛날 복장을 하고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왜 현대 지식을 알고있는지도 모르겠어서 멘붕오는데 그걸 주워준 여성이 착하게 도닥여줬음. 꽤 친해지고 난 뒤에 자기 물건? 받는데 신분증? 이라는걸 주면서 저랑 성이 똑같네요! 하고 베시시 웃는거임. 왠지 모를 아릿함에 이름을 물으니 여성은 자신을 강염리 라고 이야기 함. 왜 울것 같은지 모르겠고 미칠 지경인데 남친이라는 금자헌도 나타나고.. 여튼 감사를 표하며 퇴원 합니다. 강징이 다른 이들과 새롭게 인연을 쌓아가고 이 세계에 조금씩 적응함. 여기는 강징이 강풍면과 우자연의 아들이 아니지만 살아있고 염리도 살아있어. 자헌과 연애하고 있으니 금릉도 태어나겠지. 위무선은 대학에서 유명한 인싸고 남망기는 학교 과탑? 소문의 올A+? 그런 느낌. 다들 강징과 연관은 없지만 살아있어. 거기다 행복해보여. 강징은 걔네가 왜 신경쓰이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쌩까고 잘 지내고 있는 와중에 망무&사금경이 도착하는거임. 이후 조금씩 기억이 떠오르는데 너무 고통스러운거지. 강징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알아차림. 여기는 나를 붙잡아두기 위한 공간이라 나만 이곳에 있으면 그들은 행복할것이고 내가 이곳을 떠나면 이 공간은 그대로 멸망할 것임. 강징은... 또다시 소중한 이들의 고통을 겪기 싫었음. 거기다가 사실 강징은 현대의 기억에 더 감화된 상태라 저들이 말하는거나 자신의 기억이 전생 정도로 밖에 취급이 안되는거지. 내가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고, 지금의 강징은 솔직히 강풍면이랑 우자연, 강염리가 더 중요했음. 물론 위영에게 무언가의 감정이 있지만 쟤는 이제 내가 없어도 행복할 걸 알아. 지금도 옆에 남잠이 있잖아. 금릉도 사추랑 경의가 있고, 위영도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안가겠다고 그랬음 좋겠다.. 그리고 망무사금경이 이곳에 머물며 왜 안 가겠다고 했는지 깨닫게 되겠지. 그치만, 그래도. 금릉은 강징이 소중함. 아무리 친우가 있고, 사숙이 있더라도 저를 키운건 외숙이잖아. 바락바락 대들고 화내고 울면서 강징 없으면 안된다함 강징은 흔들렸음. 여기서 위영이 추격타를 가함. 자기도 이곳이 좋다고. 마치 꿈만 같다고. 모두가 살아있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하지만 강징 네가 없다며, 그래선 모두가 아니라며 울듯 미소지으며 위영이 말을 이어감. 네가 강사부와 우부인의 아들이 아니며 사저와 가족이 아닌게 싫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도 싫다. 네가 곧 태어날 금릉의 외숙이 아니게 될것도, 해서 저랑 같이 자헌을 골려주지 못할것도, 네가 나랑 남잠의 염장질을 보며 날 때리지 못할것도 싫다고. 과거가 너무도 힘겹고 고통스러워 현재를 살아가기엔 버겁기에 흘려보내고 싶지만 그럼에도, 네가 없는것은 싫다고. 널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운몽의 사람들과 널 존경하는 너희 가문의 사수들, 금릉, 그리고... 나 까지. 그러니 네가 아직 이들을, 우리를 바란다면 이 손을 잡아주었음 좋겠다고. 이제는 진짜로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운몽쌍걸이 되고 싶다고. 위영은 무작정 대려가는 것을 포기했음 솔직히 자신이라도 여기를 포기하기 힘들걸 아니까. 여기에 남는다면 우리가 나가자마자 이 세상이 없어지고 강징은 죽겠지만 자신의 선택한 행복을 꿈꾸며 죽는다면 어쩔 수 없는거잖아. 강징은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죽는다는걸 몰라. 그리고 이들은 말할 수 없었음. 그런 조건이니까. 초반엔 무작정 끌고 돌아갈까 했지만 이유를 납득해서 포기했어. 무작정 끌고갔다면 전생이라고 생각하는거 그대로 돌아가는거라 금단 활용도 못하고 여차저차 배드엔딩 뜹니다. 여튼 강징은 손을 잡겠지. 자기를 외숙이라 부르는 어린애가 처절하게 울고 저와 거의 같은것을 잃은 위무선이 제가 없으면 싫다며 진정으로 운몽의 쌍걸이 되고싶다며, 그치만 네가 바란다면 어쩔 수 없는거라고 살짝 물러나는데 그게 너무 짜증나는 강징임. 자기를 바란다며. 근데 왜 저런 태도야? 속이 답답하고 막 짜증나고 거기다 자신을 기다린다는 강씨 애들이 걱정도 되고.. 이렇게 슬슬 전생이라 느껴지는 기억에 좀 더 현실감각을 느끼게 됨. 그러고보니 자신은 저들과 같은 옷을 입은 상태로 깨어났었어. 왜 이곳의 문물이 익숙한지 혼란도 잦았고, 몰랐던 것을 갑작스레 깨닫는 충격도 잦았지. 수많은 위화감. 강징은 이를 아득 물고 그르렁 거리듯, 하나의 상처받은 짐승과도 같이 거칠게 위영의 손을 잡았음. 너, 나중에 딴소리 하면 진짜 다리를 부러트려 죽여버릴거야. 알아? 강징의 말이 끝나고 파삭, 하며 유리가 깨지듯 세상이 조각났음. 눈부셔서 눈을 한참 감았다 뜨니 어두운 방 안에 망무, 사금경, 강징 밖에 없어. 눈을 가리던게 없어져서 위영이 당황하고 확인하니 부적은 안 뜯겼는데 소환된 존재가 이곳에 없었음. 위영은 작게 한숨쉬며 안도하고 남잠은 그런 위영을 살피고 금릉은 강징에게 대들며 안 돌아오긴 뭘 안 돌아와요! 사숙 부르라고 한건 외숙이면서! 외숙이, 외숙이 그랬으면서..! 하고 울고싶은거 참으며 화내고 그걸 사추가 말리고있고 경의는 잘 해결되지 않았냐, 다 끝났는데 까칠하게 군다며 위로인듯 위로아닌 말하고. 강징은 금릉 화내는거랑 사추랑 경의 말하는거 듣다가 애들이 눈치보느라 조용해지니까 금릉에게 짧게 잘했다. 하고 자료 조사중인 위영에게 다가감. 금사경은 그 자리에서 금릉 얼굴 새빨개진거로 조용히 시끌벅적 합니다. 강징은 위영이 들고있는 자료를 빼앗더니 그대로 찢어버렸음. 강징?! 하고 놀라는 위영과 그 행동이 조금 마음에 든 남잠. 너 이걸로 도망가려는 생각은 꿈도꾸지 마라. 하고 경고하며 남은 자료 다 찢고 책이라 찢기 어려우면 자전으로 산산조각 내버리고 여튼 관련된 것 같으면 최대한 다 없애버렸음. 강징은 위영을 용서하진 못하지만 잊어버린 약속을 지금이나마야 지키겠다면 그걸 내칠 생각은 없음.

-야! 너 금단이나 빨리 맺어! 감히 운몽쌍걸의 이름으로 연화오에 흠을 냈다간 죽을줄 알아! 대사형이라는 자가 금단도 못 맺었다는 소리가 들리기만 해봐 다리를 부러트릴테다! ..가자, 금릉!

하고.. 휙 하고 돌아가버린 강징과 그걸 쫒아가는 금릉..

-남잠,

-응.

-나보고 대사형이래.

-....

-운몽쌍걸을, 바래도 된대. 기다려주겠대.

-그래. -...다신 못 들을 줄 알았는데

-위영.

어지럽게 뒤섞인 감정이 보이자 남잠은 위영을 걱정하며 이름을 불렀음. 모든것을 표현하는 척 제 약한 부분은 죽어도 안드러내려는 무의식에 가까운 나쁜 습관이 있는 위영이라 더 걱정됐겠지. 잠시 침묵하던 위영은 이내 다시 가볍고 밝게 우리도 돌아가자! 하고 남잠을 이끌었음 애들한테도 어서 따라오라며 채근하겠지. 왠지 평소보다 가라앉은 분위기지만 그래도 기뻐보여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추는 경의와 함께 위영을 따라나섬. 이후 운심부지처로 돌아간 위영은 금단을 맺기 위해 수련을 시작함. 물론 수학하는 애들 없을때나 아무도 없는곳에서 하는데 환경이 안 맞는건지 심경의 탓인지 잘 되지 않았음. 어쩔까 하고있는 사이에 우연히? 밖에서 강징과 만남.

-니는 운몽의 쌍걸이 된다는 사람이 운몽 냅두고 고소에서 수련하냐? 이젠 아주 말액차고 고소 검법 쓰겠다?

-...내가, 연화오에..? 가도 돼?

-그럼 운몽 대사형이 어디서 수련을 해! 자전으로 조져버리기 전에 제대로 해!

이렇게 화내고 팽하니 돌아간 강징과 연화오에서 수련하게 된 위영.. 남잠이 이 결과에 쪼꼼 서운하고 외로워합니다. 그치만 위영이 이게 좋다는데 어쩌겠어! 이렇게 조금씩 허락받아가면서 과거와 같이 친근하게 굴진 못 하지만 결국 강징이 위영을 자신의 사형이라 말하는 미래가 보고싶다...

Posted by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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